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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메디컬투데이 " SAM 플랫폼 이용 변이 바이러스 백신 원천기술 개발"

작성일
2021-12-3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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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윙스타바이오는 스파이크 단백질 면역체계까지 고려해 알파(영국 변이), 베타(남아공 변이), 델타(인도 변이) 등 코로나19의 변이를 하나의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백신 기술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김달영 윙스타바이오 최고기술관리임원(CTO) 겸 연구소장은 코로나19가 유행하던 2020년 9월부터 mRNA 자가증폭 기술인 SAM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 백신 개발에 본격 나섰으며, 2021년 1월 최종적으로 기술 개발을 마치고 세포실험을 통해 백신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김달영 소장은 2021년 3월부터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어성국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20주간 동물실험을 통해 mRNA 백신이 인체에 투입 후 항체와 항원이 발현되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항체역가(titer) 수치가 1만~100만에 달하는 큰 성과를 얻었다. 김 소장은 세포실험 결과 강력한 특이 T세포(CD4, CD8) 반응을 보여주는 것과 함께 오랜 기간 항원에 대한 특이 항체생성 기억 B세포가 유지하며 존재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윙스타바이오 백신 기술의 항체역가 수치는 기존 모더나와 화이자가 100~1000에 불과한 것에 비해 무려 100~1000배를 웃도는 것으로 밝혀졌다. 항체수치와 T세포 반응이 높다는 것은 면역력이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달영 소장은 “항체역가 수치와 T세포 반응이 높다는 것은 소량의 백신으로도 뛰어난 백신 효과를 구현시킬 수 있는데다 SAM 기술의 특징인 백신 지속기간이 길다는 것을 통해 백신에 의한 방어 효과도 상당 오랫동안 유지시킬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소장에 따르면 처음에는 알파, 베타 변이 모두 커버하는 백신 원천 기술 개발을 마쳤고 이후 델타 변이를 포함하는 종합백신을 개발해 세포실험(in vitro experiment)을 마쳤으며 그에 따른 의미 있는 결과를 확인했다. 또 새로 발견된 오미크론 변이까지 포함하는 백신 설계를 마치고 백신 효과를 확인하는 작업만 남겨두고 있으며 기존의 데이터에 비추어볼 때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향후 오미크론 외에 다른 변이가 발생하더라도 손쉽고 빠르게 모든 변이에 대응하는 유니버셜 백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달영 소장 팀이 개발한 종합백신 기술은 자가 증폭 유전자 전달체 기술인 SAM 기술을 활용한 종합백신으로 소량의 백신이 자가 증폭해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때문에 소량의 백신으로 기존 mRNA 백신보다 10분 1 이하 원가로 생산이 가능하다고 한다. 기존 코로나19 백신이 4주~10주가 경과하면 백신 효과가 떨어져 부스터샷을 맞아야 하는 단점이 있는 반면 윙스타바이오의 백신 기술은 이미 20주 동안 다양한 동물 실험을 통해 백신 효과가 유지된다는 것을 입증했기 때문에 향후 임상을 통해 보급이 이뤄질 경우 다양한 변이에도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윙스타바이오 기술의 장점은 이들이 보유한 SAM 플랫폼을 이용해 백신 등을 개발해 보급할 경우 면역 관련 미래의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윙스타비이오의 SAM 플랫폼 특징은 △치료 타겟의 선택적 제거 △맞춤형 백신 개발 최적화 △짧은 개발 기간 △자가증폭을 통해 생산원가 절감 등을 꼽는다. 이미 백신 기술은 개발했지만 적지 않은 비용이 소요되는 임상실험을 거쳐야 하는 과제가 남았다. 이로 인해 향후 국내외 제약사와 바이오기업 등에 원천기술 이전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총괄적인 임상실험을 거쳐 코로나19 종식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외 제약사 및 바이오기업을 물색 중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마무리 단계에 있는 코로나19 백신 프로젝트는 실험 결과를 정리하는 대로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어성국 박사팀과 함께 면역관련 세계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할 계획이다. 연구를 주도한 김달영 소장은 “이번 기술 공개로 일상생활 복귀가 앞당겨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변이나 코로나19 이후 나올 수 있는 또 다른 바이러스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2429942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