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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이코노미뷰 인류에게 필요한 의약품을 개발하는 기술 중심 바이오 기업 ‘윙스타바이오’

작성일
2022-03-2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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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스타바이오 이중철 대표 | 2022년 03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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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인 오늘날 치매 발병률은 매년 높아지는 추세다.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약 78만 명인 65세 이상 치매 인구는 오는 2024년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이중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으로, 실제로 대다수 치매 환자가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앓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윙스타바이오(대표 이중철)는 자체 개발한 펩타이드 성분으로 알츠하이머의 근원적 치료를 위한 해답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본지에서는 독자적 펩타이드 치료물질 라이브러리를 개발한 것을 비롯해 혁신적인 자가증폭 mRNA 플랫폼기술을 개발하여 미래 의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윙스타바이오 이중철 대표를 경기 하남시 본사에서 인터뷰했다.




2020년 6월 설립된 윙스타바이오는 바이오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기술 중심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시대가 요구하는 의약품을 개발하여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고 싶었던 이중철 대표는 같은 학문적·연구적 호기심을 지니고 있던 대학 동기인 김성한 교수와 의기투합하여 윙스타바이오를 창업하게 됐다. 여기에 홍콩시립대 교수를 역임한 김달영 박사가 CTO로 합류하는 등 윙스타바이오는 미국 캔자스 주립대 출신 박사들과 서울대 의대 출신의 박사를 주축으로 한 우수한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인류에게 필요한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윙스타바이오는 20여 가지의 알츠하이머 치료물질을 특허 출원하고, 자가증폭 mRN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코로나 19 범용 백신(universal vaccine)을 개발하여 업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는 창업 멤버들이 2010년부터 백신과 치료제 두 분야에 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왔기에 가능한 결과이며, 이에 윙스타바이오는 회사 창업 2년 만에 상당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이외에도 윙스타바이오는 독자기술로 개발된 반려견 아토피 피부 개선제 ‘미모로우 펫토피아’와 ‘미모로우 스킨케어’ 제품을 이달 중에 출시할 예정이며, 피부질환(아토피 포함)으로 손상된 피부조직을 회복시키고 관리하는 기능성 화장품도 개발 완료하여 2022년 여름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처럼 윙스타바이오는 ”더 나은 건강은 더 나은 삶을 만든다 (Better health Better life)“는 정신으로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의약품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근원적 알츠하이머 치료를 위한 펩타이드 기반 신약 개발

현대 우리 사회는 경제와 의술의 발달로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건강에 있어서 가장 무서운 적이 있다면 현대의학으로도 치유하기 힘든 치매가 아닐까 한다. 알츠하이머로 잘 알려진 노인성치매는 여러 원인이 알려져 있고 이에 대한 치료제개발이 시도되고 있지만, 아직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치료하는 치료제는 없다. 이에 대해 이중철 대표는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알츠하이머 치료제는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뿐 치매의 원인을 해결하지 못하기에 안타깝습니다. 이에 알츠하이머성 치매 환자들과 그 가족은 정신적인 피폐함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저희는 끊임없는 연구개발 끝에 알츠하이머의 근원적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펩타이드 물질의 개발에 성공하였습니다. 현재 동물실험을 통해 그 효능을 검증하고 있는데 저희는 자체 개발한 펩타이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치료제를 곧 개발하여 알츠하이머병으로 고생하시는 환자분들과 그 가족들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과 길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엔 여러 요인이 있지만 아밀로이드베타의 축적이 가장 큰 발병의 요인이다. 아밀로이드베타가 뇌신경 말단에 축적되어 신경 물질의 전달을 막음으로써 기억력 감소 및 인지기능 저하를 일으키는데 윙스타바이오는 이 아밀로이드베타를 타깃으로 한 펩타이드 치료물질을 개발하였다. 이 알츠하이머 치료물질은 아밀로이드베타가 축적되는 걸 억제하는 효능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의 두 번째 요인으로 알려진 타우단백질의 인산화를 억제하고 항염증과 신경세포 성장의 효능도 있는 등 다양한 효과들이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되었다. 이처럼 윙스타바이오에서 자체 개발한 펩타이드 성분은 기존 알츠하이머 치료제와 달리 3가지 이상의 다양한 알츠하이머 원인에 작용하여 치료제로서의 높은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윙스타바이오는 이러한 펩타이드 치료물질과 기술에 관한 국내외 특허 10개를 출원하였으며 내년 임상을 목표로 지금은 전임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가증폭 mRNA 플랫폼기술 구축

2019년 말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세계에 커다란 상처를 남기고 있다. 다행히 화이자나 모더나의 mRNA 백신으로 인류는 감염병의 위협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는데 윙스타바이오는 현재의 mRNA 백신 기술보다 진보된 차세대 감염병 백신 및 항암치료 백신 개발에 사용할 수 있는 자가증폭 mRNA 플랫폼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철 대표는 이 자가증폭 mRNA 플랫폼의 장점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저희가 보유하고 있는 자가증폭 mRNA 플랫폼기술은 생체 내 주입 후 mRNA 숫자가 증폭되어 기존 mRNA 플랫폼보다 더 많은 단백질 항원을 생산하는 차세대 mRNA 기술입니다. 세포 내에 들어간 mRNA가 여러 개의 mRNA로 증폭되기에 초기에 높은 면역력과 더불어 긴 면역 효과를 유지하는 장점이 있고, 이를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통해 입증하였습니다. 자가증폭 mRNA 플랫폼은 기존의 화이자나 모더나가 보유하고 있는 mRNA 백신 기술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백신을 생산할 수 있고, 백신 효능의 기본척도인 중화항체의 형성에서도 우월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이러한 장점을 주목한 GSK 등 다국적 바이오 기업들이 이 자가증폭 mRNA 기술을 이용하여 백신을 개발하고 있어 차세대 백신 플랫폼의 개발 경쟁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저희도 이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조만간 좋은 결과로서 국민께 저희 기술력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윙스타바이오는 최근 유행 중인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을 비롯해 알파, 베타, 델타 등 모든 변이를 하나의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범용 백신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자가증폭 mRNA 플랫폼의 자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기업은 윙스타바이오가 유일하며 오랜 연구개발 경험을 통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국제 경쟁력까지 확보하였다. 이중철 대표는 이러한 자체 기술력을 국내외 제약사와의 연구개발 협력 및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 나타날지 모를 다른 감염병의 위협을 조기에 종식하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나의 일에 주인의식을 갖는 회사 

한 기업의 문화는 그 기업의 경쟁력하고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에 대해 이중철 대표는 “윙스타바이오는 수평적 대화 문화를 지향합니다. 업무 회의든 회사에 대한 건의든 모든 직원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고 편안하게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저 또한 직원들의 의견은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듣고 있는데 그건 회사가 제 개인의 소유물이 아니고 회사의 구성원 모두가 함께 회사를 만들어 가고, 발전시켜 나간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회사 복지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지만 아직은 미흡한 점이 많기에 더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달 회식을 하고 있는데 지난 회식 땐 문화 회식을 가졌습니다. 직원들이 보고 싶은 영화가 나오면 그달 회식은 영화도 보고 식사도 하는 그런 회식입니다. 정기적인 건 아니지만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기에 기회가 되면 자주 마련하려고 합니다. 이 회식에서 대표이사인 저는 보고 싶은 영화에 대한 의견만 낼 수 있습니다.” 회사 직원들이 어떤 직원상을 갖길 원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이중철 대표는 “제가 우리 직원들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지금도 열심히 잘하고 있지만, 자신의 업무에 대해 주인의식을 갖는 겁니다. 본인이 하는 업무에 대해 기술적으로나 지식으로나 전문가가 된다면 어디를 가든 제 몫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이중철 대표는 윙스타바이오를 창립할 때부터 회사를 미국, 유럽 등 바이오 선진국 시장에 진출시키고 CDMO(위탁생산개발)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었다. 이를 위해 생산기술의 개발에도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GMP 생산시설이 마련되면 우리 기술로 개발된 우리 제품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싶다는 윙스타바이오 이중철 대표. 시대가 요구하는 바이오 기술을 만드는 윙스타바이오의 끊임없는 도전을 기대해본다. 김성우 기자


 

출처: 이코노미뷰